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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박지수, 첫 태극마크

벤투호, 12·16일 평가전 명단 발표

기사입력 : 2018-10-01 22:00:00

경남FC 수비수 박지수가 처음으로 A대표팀 유니폼을 입는다.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1일 오후 서울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2일 우루과이, 16일 파나마와의 A매치 평가전에 나설 대표팀 2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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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수비수 박지수./경남FC/


박지수는 187㎝의 체격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인천대건고 졸업 후 2013년 인천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인천에서 방출된 박지수는 2014년 K3리그 FC의정부에서 뛰었으며, 2015년 경남에 입단했다. 박지수는 지난해 K리그2(챌린지)에서 33경기에 출장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경남의 1부 리그 승격에 큰 역할을 했다. 박지수는 올해 K리그1에서 26경기에 나와 2골을 넣은 주전 수비수이다.

박지수는 구단을 통해 “처음 국가대표에 발탁돼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그동안 뒷바라지 해 준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하라며 격려한 김종부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항상 응원해준 팬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국가대표팀에 가서도 지금과 같이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를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박지수와 함께 포항스틸러스 미드필더 이진현도 처음으로 대표팀에 발탁됐다. 이진현은 U-23 대표팀으로 출전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구자철(FC아우크스부르크·미드필더), 박주호(울산현대·수비수), 석현준(스타드드랭스·공격수)도 벤투 감독 부임 후 처음으로 대표팀에 뽑혔다.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은 오는 8일 파주 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돼 훈련할 예정이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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