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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한국카본 등 3개 기업 1100억 투자

한국카본, 부북특별단지 공장 증설

JHT&C·명진화학, 나노산단 입주

기사입력 : 2018-10-0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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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밀양시장.


밀양시는 ㈜한국카본, 제이에이치티앤씨, ㈜명진화학 3개 기업체와 6만3613㎡ 부지에 1110억원 투자를 내용의 협약(MOU)을 체결했다.

밀양시 대표 향토기업인 ㈜한국카본은 부북특별농공단지 공장 증설에 나서고, 전기전자부품 및 나노세라믹금형 연구·제조사인 제이에이치티앤씨와 특수방수제 전문기업인 ㈜명진화학은 나노융합 국가산단에 입주키로 협약을 체결했다.

박일호 시장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우리 시에 투자결정을 한 기업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는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를 세계적인 나노융합기술의 집적지로 만들기 위해 기술지원 체계, 기술인력 공급, 정주여건 마련, 교통인프라 구축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기업유치가 사업 성공의 열쇠인 만큼 시와 나노융합 국가산단에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비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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