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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권희동, KBO리그 9월 MVP 후보 올라

기사입력 : 2018-10-0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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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권희동(사진)이 아시안게임 브레이크 이후 팀 공격의 주축을 맡고 있는 가운데 권희동이 9월 월간 MVP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KBO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9월 MVP 후보를 확정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권희동(NC)·이용찬·김재환 (이상 두산)·브리검(넥센)·한동민(SK) 등 5명이 월간 MVP 후보에 선정됐다.

권희동은 지난달 23경기에 출장해 89타수 36안타(5홈런)를 기록해 최다 안타와 더불어 타율 0.404로 리그 전체 1위에 오르는 등 2관왕에 올랐다. 또한 28타점, 출루율 0.450으로 이 부문에서도 각각 3, 4위를 기록하는 등 맹타를 휘둘러 데뷔 후 처음으로 KBO 월간 MVP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9월 MVP 팬 투표는 오는 6일 자정까지 ‘신한SOL (쏠)’을 통해 진행된다. 신한은행에서는 투표 종료 후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를 합산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9월 MVP는 오는 8일 발표된다.

이한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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