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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7일 제주 잡고 2위 굳힌다

파울링요·쿠니모토 등 활약 기대

기사입력 : 2018-10-04 22:00:00

경남FC는 오는 7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K리그1 3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리그 2위 경남(승점 55점·15승 10무 6패)은 7위 제주(승점 38점·9승 11무 11패)와 최근 6번의 맞대결에서 3승 3무로 패배한 적이 없다. 경남이 K리그1에 복귀한 이번 시즌 성적도 1승 1무로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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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경남신문 DB/ 


경남은 지난달 30일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말컹의 출전 여부가 변수이긴 하나 지난 3월 10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말컹과 김종부 감독의 부재 속에도 제주에 2-0으로 승리한 경험이 있다.

경남은 지난 9월 16일 전남드래곤즈 전부터 연속 4경기에서 두 골 이상을 터트리면서 화끈한 공격력으로 1승 3무를 거뒀다.

인천과의 경기에서 골을 터트린 파울링요, 경기장을 쉴 틈 없이 휘젓는 네게바·쿠니모토의 활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제주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공격수 조영철도 공격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월드컵 휴식기 이후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던 수비진이 최근 실점을 허용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수비 불안을 노출하고 있다. 따라서 31라운드 수비수 부문 베스트 11에 선정된 이광진, 첫 국가대표로 발탁된 중앙 수비수 박지수, 중원 사령관 미드필더 최영준 등이 얼마만큼 제주의 공격을 막아주느냐에 따라서 경기 승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종부 경남 감독은 최근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경남이 3위 울산현대(승점 52점·14승 10무 7패)와 격차를 벌릴 수 있을지도 중요해졌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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