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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1호 홈구장’과 작별 세리머니

선수단, 마산구장서 팬들에 감사인사

기념 영상 상영·구단기 하강식 등

기사입력 : 2018-10-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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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창원 마산구장에서 2018 프로야구 NC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가 열렸다. NC 손시헌 등 선수들이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안녕, 창원 마산야구장.”

NC 다이노스가 7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를 마지막으로 ‘1호 홈구장’ 마산구장과 작별했다. NC는 이날 경기 직후 마산구장 작별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어리더·마스코트 공연, 코칭스태프·선수단 감사인사, 기념 영상 상영, 구단기 하강식, 홈 플레이트 출토식, 시즌 회원 하이파이브 순으로 진행됐다.

NC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은 팬과 마산구장에 감사인사를 보내기에 앞서 ‘올해 부족한 모습 보여드려 죄송합니다. 끝까지 응원해주신 팬들의 마음 간직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쓰인 현수막을 들고 도열했다.

유영준 NC 감독대행은 “오늘도 야구장에 찾아와 주신 많은 팬 여러분께 감사 말씀드린다. 내년 새 야구장에도 많이 찾아와 응원해주길 부탁드린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NC 간판스타 나성범은 “언제나 아낌없는 응원으로 경기에 함께해줘서 감사하다. 올 시즌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이번 시즌을 교훈 삼아 새 야구장에서는 새 마음가짐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택진 NC 구단주는 드론을 이용해 진행한 구단기 하강식에서 “NC가 마산구장을 홈으로 사용한 지 벌써 7년이 된 만큼 참 많은 추억 서려있다. 지난 2012년 NC가 처음 출발하던 그날을 지금도 기억한다. 2013년 첫 1군 시합에 나갔을 때의 기억과 가을야구, 한국시리즈 첫 진출의 기억도 선명하다”면서 “팬 여러분과 선수단, 구단 직원 모두의 사랑과 노력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이 담긴 구단기, 홈 플레이트와 함께 내년 시즌 새로운 구장에서 더욱 힘찬 항해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한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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