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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희 합천군수 취임 100일 “황강직강공사·청정에너지 복합발전단지 성공적 추진”

“과감한 도전으로 합천 변화 창조”

기사입력 : 2018-10-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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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희 합천군수가 지난 8일 취임 100일을 맞아 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합천군/


문준희 합천군수는 지난 8일 취임 100일을 맞아 군청 브리핑룸을 찾아 언론인과 간담회, 종합사회복지회관 지하 1층 경로식당에서 군민과의 한 끼 식사, 이어 3층 대강당에서 군민 350여명 대상으로 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문 군수는 이날 “도전을 두려워해서는 합천의 미래가 없다”며 “합천이 직면하고 있는 황강직강공사, 국제복합도시유치, 청정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조성 등 당장은 어려워 보이는 과제들도 ‘발상의 전환’을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해 합천의 변화와 도약을 이끌어 내 미래의 아이들에게 희망을, 현재의 군민 모두에게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군정홍보와 소통을 위한 군민정책 설명회에서는 △황강직강공사 △국제복합도시 유치 △청정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 조성 △서부경남KTX(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 △합천항노화힐링단지 조성 △농축산물가격안정자금 300억원 조성 △해인사~영상테마파크~황매산 관광벨트구축 △황매산사계절관광지 추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맞춤형 체감복지 정책 등이 있었다.

합천군은 민선7기 군정 슬로건을 ‘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으로 군정방침을 △소통하는 공감행정 △활력있는 지역경제 △다시찾는 문화관광 △함께하는 나눔복지로 정했다.

한편 문 군수는 지난 100일간 17개 읍·면 방문 여론청취, 8개 분야 80개 공약사업 실천보고회 등 많은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서희원 기자 sehw@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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