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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부원동행정복지센터, 여관생활자 주거마련 지원 발대식

기사입력 : 2018-10-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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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부원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센터 회의실에서 부원동 내 여관생활자 32가구의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한 ‘여관생활자 맞춤형 주거마련 지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부원동 주거급여 대상자 295가구 중 여관 거주가구가 전체 가구의 11%를 차지하고 있고, 평균 임차료는 28만원으로 주거급여액(1인 14만원)의 2배를 지출하면서 생활고가 매번 반복되고 있다.

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통장은 부원동 내 빈집을 조사하고, 부원동 LH 공공임대 주택 공급 실태와 여관 생활자의 희망 주거 수요 조사를 실시해 맞춤형 주거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과정에 발생하는 전세보증금은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의 복지나눔뱅크, 굿네이버스, 적십자 희망풍차 지원사업과 연계하는 형태로 이어진다. 김명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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