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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감자 ‘히카마’, 합천 농가 효자됐네

항노화 효과…농부 3명 재배 성공

생산량 온라인·전화로 완판 행진

기사입력 : 2018-10-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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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일(왼쪽부터), 전인목, 진기석씨가 비닐하우스에서 히카마를 들어보이고 있다.


합천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항노화 특용작물 ‘히카마(jicama)’가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고 있다.

히카마는 일명 멕시코 감자라고도 불리며 식이섬유(변비 효과)와 콜라겐(피부미용 효과), 이눌린 성분(천연 인슐린 성분으로 당뇨 효과) 등이 다양하게 함유돼 있는 웰빙식품으로 미국의 허밍턴포스트지에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소개되기도 한 뿌리채소이다.

합천군 덕곡면에 젊은 나이에 귀농한 전상일(44), 전인목(43), 진기석(44)씨 등 3명은 히카마 작목반을 구성, 항노화산업의 일환으로 항노화 작물 재배시설을 지원받아 히카마 재배에 성공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히카마 재배면적은 시설하우스 3600㎡와 노지 1600㎡이며(시설하우스 3300㎡, 저온저장고 1동) 5월께 파종해 10월께 수확하고 있으며, 선도농가인 전상일씨는 그간 주로 노지에서 재배했으나 이번에 시설하우스 지원으로 파종 및 생산시기를 앞당겨 양파와 2모작도 가능하게 됐다.

생산량은 10a당 10t 이상이며, 10㎏ 1박스당 3만5000원가량의 고가에 판매되고 있으며, 전량 온라인 또는 전화 주문으로 완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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