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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매월 11일 ‘열린군수실’ 운영

민원 사항 현장 해결·대책 수립 약속

기사입력 : 2018-10-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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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현 고성군수가 11일 오전 고성군청 민원실에서 ‘열린군수실’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고성군은 지난 7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어디서나 민원처리창구’ 운영에 이어 이달부터 매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군청 1층 제1민원실에서 열린군수실을 운영키로 하고 첫 문을 열었다. 이날 백두현 고성군수는 열린군수실에서 근무하며 각종 민원을 상담했다. 첫 열린군수실에는 20여명의 군민이 찾았고, 기월마을 연결도로와 삼산면 장지마을 정자 설치 건의, 상리면 자은마을의 축사 허가 반대 등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백 군수는 접수된 민원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향후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대책을 수립해 조속히 해결할 것을 약속했다.

글·사진= 김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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