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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무원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39.9대 1

4274명 응시… 행정7급 116.4대 1

기사입력 : 2018-10-11 22:00:00

경남도가 오는 13일 창원 소재 8개 시험장에서 ‘2018년도 제3회 지방공무원(7, 9급 및 연구·지도사)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시험은 총 15개 직류(7급 1개 직류 14명, 9급 4개 직류 43명, 연구·지도사 6개 직류 40명, 9급 고졸경채 4개 직류 10명)에서 107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15명이 증가된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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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무원 임용 면접시험에서 응시생들이 초조하게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경남신문 DB/

지난 8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인터넷 원서접수 결과, 응시인원은 지난해 3953명보다 321명이 늘어난 4274명이며, 평균 39.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중에서도 행정7급 채용시험은 14명 선발에 1629명이 응시해 116.4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식품위생 9급은 5명 모집에 202명이 응시 40.4대 1, 환경연구사는 4명 모집에 155명이 응시해 3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특성화·마이스터고 학교장의 추천 대상자로 하는 9급 고졸경력경쟁임용시험 구분 모집에서는 4개 직류 10명 선발에 88명이 응시해 평균 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종훈 기자 lee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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