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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정동면주민자치위, 14일 ‘고려 현종 대왕제’ 개최

기사입력 : 2018-10-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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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고려 현종 대왕제’./사천시/


사천시 정동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관우)는 오는 14일 오전 9시30분 정동면 대산마을에서 ‘제4회 고려 현종 대왕제’를 개최한다.

고려 제8대 임금 현종이 아버지 왕욱의 유배지 인근 정동 땅 배방사에서 어린시절을 보내며 부자 상봉하던 사수현을 은혜를 베푼 땅이라 하여 사주(泗州)로 승격시키고 왕의 고향이란 뜻의 풍패지향(豊沛之鄕)이라 한 깊은 역사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역사와 정통성을 확고히 하고자 행사 장소는 지난해에 이어 배방사지가 있는 대산마을에서 열린다. 정오복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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