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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여중 스승과 제자 12명, 경남마라톤 함께 달렸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동아리 학생·교사 참가

기사입력 : 2018-10-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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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형 혁신학교인 ‘행복학교 3기’로 분류되는 함안여중(교장 김민주)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동아리 7명의 학생들이 교사들과 함께 제15회 경남마라톤대회 10㎞ 코스를 완주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함안교육지원청은 함안여중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동아리 학생 7명이 마라톤 10㎞ 코스 완주 목표로 지난 3개월간 교사들과 함께 훈련을 하고 지난 7일 창원에서 열린 제15회 경남마라톤대회에 참가해 1시간 1분~1시간 24분의 우수한 성적으로 완주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마라톤대회에는 5명의 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참가,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한 가운데 2명의 교사는 학생들을 따라가며 격려해 사제동행의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올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동장’에 새롭게 도전하는 3학년 재학생들이다. 허충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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