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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한 마리 때문에 성산구 수천 가구 정전

기사입력 : 2018-10-12 11:27:52
 

12일 까마귀 한 마리 때문에 창원시 성산구 일대 수 천 가구가 일시 정전을 겪었다.

한국전력 경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께 창원시 성산구 성산동, 성주동, 가음정동, 남산동, 남양동 일대 2600세대에 전기 공급이 일시적으로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정전은 4분 후인 59분께 복구됐다.

한전에 따르면 이날 창원의 한 옥외 변전소에 까마귀가 침입, 변압기와 접촉하면서 정상회로가 떨어져 전기공급이 차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전 관계자는 "드문 일이기는 하지만 가끔 까마귀나 조류로 인한 사고가 발생해서 까마귀 퇴치 관련 예산이 책정돼 있다"고 말했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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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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