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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한 마리 때문에…”… 창원 성산구 2600가구 정전

기사입력 : 2018-10-14 22:00:00


지난 12일 까마귀 한 마리 때문에 창원시 성산구 일대 수천 가구가 일시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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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픽사베이/

한국전력 경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께 창원시 성산구 일대 2600가구에 전기 공급이 일시적으로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정전은 4분 후인 59분께 복구됐다.

한전에 따르면 이날 창원의 한 옥외 변전소에 까마귀가 침입, 변압기와 접촉하면서 전기공급이 차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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