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유성·부적절 계약’ 논란… 합천군의회, 해외연수 취소
기사입력 : 2018-10-14 22:00:00
합천군의회가 외유성 논란과 부적절한 계약으로 군민들로부터 비판을 받자 해외연수를 취소했다.
합천군의회(의장 석만진)는 지난 11일 의장실에서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회의를 열고 시기와 전문성 부족 등 군민 여론을 수렴해 국외 연수를 취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료사진./경남신문 DB/
합천군의회 사무과 관계자는 “언론과 군민들로부터 해외연수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자 의원들이 이를 받아들여 연수를 취소하기로 했다”며 “올해는 연수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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