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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 리조트형 타운하우스 들어선다

다비치홀딩스, 리조트 빌리지 조성

혁신도시에 127가구 18일부터 청약

기사입력 : 2018-10-15 22:00:00

더욱 나은 주거환경을 위한 택지 조성을 고민해 온 (주)다비치홀딩스가 진주혁신도시의 블럭형 단독택지 대지 위에 ‘다비치 리조트 빌리지’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다비치 리조트 빌리지’ 리조트형 타운하우스(127가구)는 짙고 푸른 지중해를 따라 평화롭게 펼쳐져 있는 휴양도시에서의 삶을 표방하고 있다. 틀에 박힌 주거 위주의 집들 대신 세대 구성원 각각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 개성 있는 리조트형 단지가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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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혁신도시의 ‘다비치 리조트 빌리지’ 단지 내 산토리니존./다비치홀딩스/


‘다비치 리조트 빌리지’는 크게 ‘산토리니’와 ‘아테네’로 나뉘어진다. ‘산토리니’ 지역은 눈부신 햇살이 넘실대는 아름다운 쪽빛바다, 절경을 한눈에 담는 지중해의 보석 산토리니를 연상시키는 지역으로 자연의 언덕 그대로를 살려 진주시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완경사형 구릉지에 위치해 조망권이 매우 뛰어나다. 진주혁신도시 내 2만여평 생기율자연공원에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친화형 택지로 높이에 따라 힐존, 클라우드존, 스카이존으로 나뉘며 풍수지리학 상 거북이가 태를 품고 있는 지형이다. 양택론적으로는 좋은 기운을 주는 명당 자리로 알려져 있다.

‘아테네’ 지역은 고대 그리스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 다양한 예술과 문학, 철학의 바탕 위에 민주주의를 태동시킨 고대도시국가의 문화를 재현하고자 했다. 부지 바로 앞 쪽으로 이어지는 나래공원에는 소나무 숲과 메타세콰이어 숲, 야생화단지, 수변쉼터 등이 있어 입주민들의 산책코스로, 부지의 서쪽으로 남강을 끼고 자리 잡은 바람모아 공원 역시 갖가지 테마를 가진 숲과 쉼터, 오솔길, 조망 데크를 가지고 있어 가족단위 하이킹 코스로 적합하다.

아울러 부지에서 700~800m 거리 안에 초·중·고등학교가 있어 안전한 등하교 길을 보장하며 가까운 곳에 쇼핑몰이 있는 등 생활에 편리한 인프라 역시 갖추고 있다. 또 부지 서쪽으로 이어지는 김시민대교가 진주혁신도시와 진주종합경기장 사거리 구간을 곧바로 이어주고 문산IC, 진주IC, 진주JC 역시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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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리조트 빌리지.


진주성에서 영감을 얻어 언덕 위의 산토리니와 남강수변공원에 접한 아테네는 단지 전체에 0.9m~1.5m 높이의 옹벽이 설치된다. 언덕 위의 산토리니는 원형 지형을 그대로 살려 3ZONE의 계단식으로 대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다비치홀딩스 관계자는 “도심 속 블루존을 실현한 진주혁신도시 다비치 리조트 빌리지는 파워일레븐 수칙을 통해건강하게 오래 사는 공동체의 삶을 영위할 수 있다. 대한민국 최정상의 건축가들과 함께 만들어나갈 나와 내 가족에게 꼭 맞는 집, 사계절의 변화로 공간의 표정이 달리 보이고, 안심하고 자녀교육을 시킬 수 있는 이 곳에서라면 비로소 일상이 숨을 쉬는 여유로운 삶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비치 리조트 빌리지’는 오는 18일부터 청약을 받아 24일 선착순 분양예정이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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