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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의회, 25일까지 10일간 임시회

조례안 등 심사·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기사입력 : 2018-10-17 07:00:00


통영시의회는 16일 제1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10일간의 활동에 들어갔다.

의회는 이 기간 중 조례안 및 동의안 등 각종 안건 심사와 2018년도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전병일 의원(자유한국당)은 ‘통영시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는 5분 발언을 통해 “강석주 시장 100일간의 성과물이 부족하다”며 “좀 더 발품을 팔고 현장의 소리를 실천하는 소통하는 시장이 돼달라”고 했다.

배윤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안전한 먹거리체계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통영시 먹거리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통영시 먹거리 시민위원회’를 만들자”고 주장했다.

이이옥 의원(자유한국당)은 “시 산하 기관단체장 중 반드시 인사청문 절차가 필요한 직책을 시와 의회가 합의해 결정하고 인사청문회 수준으로 인물을 검증할 수 있는 민주적인 절차를 마련하자”고 주장했다.

김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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