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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최준석 영입 1년만에 방출

올 시즌 타율 0.255 초라한 성적

기사입력 : 2018-10-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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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최준석(35·사진)을 방출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 (FA)를 선언한 최준석은 오랜 기간 타 구단의 부름을 받지 못하다가 지난 2월 9일 FA 자격으로 원 소속팀인 롯데와 지난 시즌 연봉이었던 4억원에서 86.3% 삭감된 5500만원에 계약한 후 보상 없는 트레이드를 통해 NC로 이적했다. 하지만 최준석은 NC 유니폼을 입은 지 한 시즌만에 NC로부터 쫓겨났다. NC는 지난 13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와의 2018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최준석에게 재계약 불가 통보를 했다.

최준석은 이번 시즌 초반인 4월까지 승부처마다 대타로 나서 0.313의 타율을 기록하는 등 제 몫을 다했다. 하지만 5월부터는 그럴싸한 모습을 보이지 못해 결장 빈도가 잦아지는 등 올 시즌 93경기에 출장해 4홈런 24타점, 타율 0.255의 초라한 성적을 남겼다.

NC는 최준석 영입 당시 “우리 팀에 도움이 될 경험과 장타력을 갖춘 선수라는 김경문 (전) 감독의 요청이 있었다. 최준석을 만났을 때 허무하게 야구를 끝낼 수 없다는 절실함을 느꼈다. 선수가 그 마음까지 보태 팀이 요구하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했지만, 그가 이번 시즌 보여준 모습은 구단의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했다.

이한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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