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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NC 코치로 돌아온다

일본서 연수… 내년 시즌 팀 합류

기사입력 : 2018-10-16 22:00:00

NC 다이노스의 영원한 맏형 이호준 (42)이 다시 한번 NC를 일으켜 세울 수 있을까.

지난 시즌을 끝으로 화려한 선수 생활을 마감했던 이호준이 내년 시즌부터 NC 코치로 합류할 예정인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NC는 이호준이 일본으로 지도자 연수를 떠나기 전인 지난 1월 16일 이호준과 코치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이호준은 지난 3월 1일부터 프로야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코치 연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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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30일 이호준의 은퇴식에서 이호준의 야구인생이 담긴 영상이 상영되고 있다./경남신문DB/


이호준은 1996년 해태에 입단해 SK, NC를 거치는 등 24년 동안 프로 통산 성적은 2053경기 1880안타(337홈런) 1265타점 타율 0.282를 남겼다. 특히 이호준은 지난 2013년부터 자유계약선수(FA) 계약으로 NC와 인연을 맺고 NC의 중심 타자로 활약하며 수많은 기록을 달성했다. NC에서 5시즌 동안 575경기를 소화하며 538안타(95홈런) 398타점, 타율 0.286을 남겼다.

초대 감독을 경질하고도 창단 첫 꼴찌를 맛보는 등 최악의 위기에 빠진 NC에게 맏형으로서 나테이박(나성범-테임즈-이호준-박석민) 타선을 이끄는 등 팀에 전성기를 가져왔던 이호준의 합류는 큰 힘이 된다. 이호준이 내년 시즌 신축 야구장에서 새 감독·코치진과 함께 NC를 다시 한번 강팀 반열에 올려놓을 수 있을지 지켜볼 만하다.

이한얼 기자 leeh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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