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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북조선실록: 년표와 사료' 간행 기념 워크숍 개최

기사입력 : 2018-10-18 08: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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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북한대학원대학교(총장 안호영)와 함께 17일 서울 종로구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대회의실에서 '북조선실록: 년표와 사료' 간행 기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김광운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관·북한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가 자료집을 소개하고 그 의미를 발표했다.

이후 이만열 상지대학교 이사장, 선즈화 중국 화동사범대 종신교수, 정용욱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 이완범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최현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본부장이 토론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기존의 분단으로 자료 수집이 어렵고, 사료의 수집과 정리가 난개발적인 상황에서 본 자료의 발간이 북한 연구를 한 단계 진일보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북조선실록: 년표와 사료'는 이번에 30권까지 나온 북조선실록: 년표와 사료는 앞으로 1000권까지 발간될 계획이다.

안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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