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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B-boy 쇼케이스&미니콘서트, 내일 창원서 열린다

경남문예진흥원, 카페 그라시아스 마드레서

곰치·몸부림 등 5개 단체, 음원·영상 공개

기사입력 : 2018-10-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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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활성화와 뮤직비즈니스 마케팅 지원을 위한 ‘2018 대중음악·B-boy 발굴 육성사업 쇼케이스&미니콘서트’를 20일 오후 7시 창원 중앙동 카페 그라시아스 마드레에서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곰치, 그리다, 블루스리, 제나탱고, 몸부림 등 총 5개 단체가 출연해 대중음악·B-boy 발굴 육성사업을 통해 제작된 대중음악 음원과 B-boy 영상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던록 인디밴드인 ‘곰치’는 이번 공연에서 ‘닮아’, ‘I wanna feel it alone’ 등을 선보이고, 재즈·팝페라 혼성듀오 ‘그리다’는 ‘어서 가자’, ‘하루 단하루만’을 노래한다.

국악, 클래식 악기 등 색다른 악기 구성이 돋보이는 ‘제나탱고’는 퓨전탱고 ‘애월가’, ‘Adelante’ 등 자작곡을, ‘블루스리’는 우쿨렐레 연주를 들려준다.

‘몸부림’의 스트릿댄스 공연은 영상으로 상영된다. 문의 ☏ 213-8055.

이준희 기자 jh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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