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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경남 땀의 결실 ‘18년 연속 상위권’ 금자탑

총득점 4만2032점 종합 5위

금 72·은 54·동 105개 획득

기사입력 : 2018-10-18 22:00:00
경남 선수단이 전북 일원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서 종합 5위에 올랐다. 경남은 금메달 72개, 은메달 54개, 동메달 105개 등 231개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총득점 4만2032점으로 18년 연속 전국체전 상위권을 달성했다. 또 지난해 성적 대비 3412점(성취율 107.22%)이 올라 성취상 2위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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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전북 익산 리틀야구장서 열린 여자일반부 소프트볼 경남체육회와 인천체육회의 결승전에서 경남체육회 배내혜가 6회초 역전 2점 홈런을 치자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사격·승마·야구소프트볼·에어로빅 종목 우승=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전국체전에 경남은 47개 종목에 선수단 1754명(임원 418명, 선수 1336명)이 참가해 당초 목표로 세웠던 18년 연속 상위권의 위업을 달성했다.

사격은 1868점(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으로 1868점, 산악은 389점(금메달 1개), 승마는 1142점(금메달 2개), 야구소프트볼은 2042점(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에어로빅은 1755점(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으로 각각 종목 우승을 하면서 경남의 종합 5위 달성에 기여했다.

경남 선수단의 첫 금메달은 강세종목인 역도 남자일반부 62㎏급에 출전한 한명목(경남도청)이 선사했다. 역도 여자고등부 53㎏급 박선영(김해영운고3)과 69㎏급 김희수(마산삼진고3), 양궁 여자고등부 우경림(경남체고3)은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카누 여자일반부 김국주·이순자(경남체육회), 역도 한명목, 사격 일반부 엄지원(창원시청), 에어로빅 서동우·김민지·김현지·장혜빈·함가연(거제옥포고), 육상 김민지(창원대4), 펜싱 안태영(경남체고3) 등 11명이 2관왕(창원시청)에 올랐다.

경남은 사격에서 3개의 대회신기록을 경신했다. 엄지원은 일반부 트랩에서 41점을 쐈으며, 추가은(경남체고2)은 여자고등부 10m 공기권총에서 243.3점을 획득했다. 강준기(김해분성고3)는 남자고등부 공기소총에서 249.1점으로 금빛 과녁을 명중했다.

고등부 선수들의 활약도 빛났다. 경남은 작년에 고등부에서 11위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4위를 하면서 경남체육의 미래를 밝혔다.

전국체전 폐막식은 18일 오후 5시 30분부터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전국 17개 시·도와 17개 해외동포 선수단은 내년 서울특별시에서 열릴 제100회 전국체전서 다시 만날 것으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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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마지막날 성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고등부 에페 단체 결승서 경남체고는 울산고에 45-34로 승리했다. 경남체고는 2년 연속 에페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익산리틀야구장에서 열린 소프트볼 여자일반부 결승서 경남체육회는 배내혜의 역전 투런 홈런에 힘입어 인천체육회에 4-3 역전승을 거두며 5년 연속 전국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군산월명야구장에서 진행된 야구 남자고등부 마산용마고는 광주일고에 2-8로 패해 전국체전 2년 연속 2위를 차지했다.

남원 춘향골체육공원체육관에서 열린 레슬링 남자고등부 그레코로만형 60㎏ 결승서 신윤빈(마산가포고3)은 박건우(강원고)를 테크니컬폴승으로 제압했다. 남자대학부 김기성 (경남대3)은 그레코로만형 130㎏ 결승서 2위, 김정민(경남대1)은 그레코로만형 82㎏급서 3위를 했다. 남자일반부 김상래(창원시청)는 그레코로만형 60㎏급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 핸드볼 남자일반부 결승서 경남 연고팀인 두산베어스는 상무(경북)에 24-18로 승리했다.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농구 여자일반부 결승서 사천시청은 연장 접전 끝에 김천시청에 73-76으로 아쉽게 패했다.


/전국체육대회 취재반/

문화체육부= 권태영·이한얼 기자

사진부= 김승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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