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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곤충산업+항노화산업 육성한다

지원센터 설치·제품 연구개발 추진

기사입력 : 2018-10-19 07:00:00


의령군이 곤충을 항노화 산업과 융·복합해 농가소득으로 직결되는 시너지 효과 전략을 군정에 반영한다.

군은 지난 17일 박환기 부군수 주재로 항노화산업과 곤충산업 융·복합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항노화 산업 지원센터를 설치해 15개 관련 업체들이 제품 연구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고 곤충생태학습관에 관련 상품을 전시·판매키로 했다.

군은 곤충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국·도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종합대책을 마련해 농가가 안정적으로 곤충을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현재 의령에는 14농가에서 8종의 곤충을 식용이나 약용·관상용으로 사육하고 있다.

허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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