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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동 음악조각공원 주차공간 늘려달라”

창원시장, 마산여성경제인협 간담회

38개사와 경제 활성화 방안 등 논의

기사입력 : 2018-10-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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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이 지난 17일 창원상의 마산지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창원시마산여성경제인협의회 회원 대표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창원시/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17일 오후 창원상공회의소 마산지회에서 창원시마산여성경제인협의회(회장 김순선)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허 시장은 이날 ‘창원시장 초청 마산여성경제인협의회 간담회’에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여성기업인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창원시마산여성경제인협의회 회원사 대표(진성산업, 성풍솔레드(주), 강남데코디자인, 홍보석귀금속, 가든여행사, 고구려(주), 삼정주방기물상사, 금와일식, 지에이코리아, ㈜천추전력, 우솔푸드(주), 무용학권우리춤, 나노(주), 아구아지매찜, 무학꽃예술원, 영생꽃식물원, 경남자동차정비공장, ㈜영광판유리, 덕은(주), 새옹지마 아구찜, 세종상사(주) 등) 3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기업들의 건의사항도 잇따랐다. 송순덕 신포자동차정비 대표는 신포동 음악조각공원 주변 주차단속과 관련해 주차공간을 늘려줄 것을 제안했다.

서정희 덕은(주) 대표는 평암~둔덕간 도로 확장공사 진행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허성무 시장은 “방산·항공 관련업체가 밀집돼 있고 정밀기계, 전기·전자 등 기반산업이 발달한 창원시의 환경을 발판삼아 방위산업진흥원 유치와 첨단방위산업 클러스터 구축, 강소기업육성과 해외마케팅 강화 등 방위산업, 항공산업 및 첨단수소산업을 집중 육성해 지역경제를 재도약 시킬수 있도록 여성경제인들의 많은 협조와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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