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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운영자문위 “농산물 가격 안정 힘쓰자”

농촌인력중개 지원 등 의견 공유

기사입력 : 2018-10-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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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운영자문위원들과 농협간부 직원들이 18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경남농협운영자문위원회를 마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경남농협/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18일 창원시 의창구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운영자문위원들과 농협간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경남농협운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각종 방안에 대해 의논했다. 특히 운영자문위원들은 △농산물가격 안정을 위한 전략적인 노력 요구 △농촌인력 중개 지원과 홍보 △사회공헌활동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 강구 △청년고용창출 확대 등 농협의 다양한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은 “우리농업·농촌의 발전과 농협의 역할에 대한 진심 어린 충고와 발전 방향에 대해 많은 말씀을 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농협이 농업인과 국민에게 사랑 받는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농협운영자문위원회는 농업계를 비롯해 언론계, 학계 등 각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남농협 사업 및 운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자문기구이다.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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