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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 이웃 돕는 거제 ‘수양나누미 기부릴레이’

수양동 주민·단체, 쌀·휴지 등 생필품 기탁

작년 8월부터 매달 소외계층 2~3명에 전달

기사입력 : 2018-10-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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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수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8월부터 매월 추진하고 있는 수양나누미 10월 기부릴레이에 지역주민 3명과 1개 단체가 주자로 나섰다.

10월 기부릴레이는 거제 아이파크1차 입주민 일동, 두산위브 아파트 이성자 통장, 미루 유치원 윤명자 원장, 주민 김영생씨가 참여했다.

기부물품은 라면 2상자, 쌀 10㎏들이 4포대, 휴지세트 2개, 과일 3상자, 삼겹살 등 생필품이다.

수양나누미는 지난해 8월부터 매월 2~3명씩 지금까지 총 42명이 참여했으며, 기부물품은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됐다. ‘수양나누미 기부릴레이’는 매월 기부를 희망하는 지역주민 및 단체가 기부에 참여한 후 다음 참여자 1명 이상을 지목해 자연스럽게 주변 지인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이웃이 이웃을 도우는 캠페인’이다. 정기홍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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