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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빌라 화재로 1명 사망...3명 위독

기사입력 : 2018-10-20 22:08:08
20일 오후 7시 45분께 김해시 서상동 한 4층짜리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7명이 부상했고, 2층에 있던 A(4)군이 숨졌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부상자 가운데 3명은 위독한 상태라고 경찰은 밝혔다.

부상자 7명은 김해 조은금강병원과 김해복음병원, 부산 베스티안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이날 오후 8시 25분께 진화됐고,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와 함께 추가 부상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주변에서 ‘펑’하는 소리를 들은 화재 현장 인근 주차장 관리인이 소방 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기원 기자 pk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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