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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5개 지역 여성구직자 2000명 참여

경남새일센터 취·창업 페스티벌

창업자 상담·창업아이템 소개

기사입력 : 2018-10-21 22:00:00

경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정성희, 이하 경남광역새일센터)는 지난 19일 센터 내 주차장에서 여성일자리 축제인 ‘2018 경남지역 새일센터 여성 취·창업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16년, 2017년에 이어 세 번째로 창원을 비롯한 김해·양산·거제·진주 도내 5개 권역에서 동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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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창원에서 열린 경남광역새일센터 여성 취·창업 페스티벌./경남새일센터/


행사를 통해 지역 내 구인업체에는 우수한 여성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여성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와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했고 여성 취·창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는 도내 5개 권역의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2000여명과 140여 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채용관·취업준비관·창업준비관·예비창업자들의 새일마켓 등의 부스가 운영됐다. 또 여성창업자를 위한 창업상담도 이뤄졌다.

특히 경남광역센터, 경남새일센터, 창원새일센터, 마산새일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창원지역 여성 취·창업 페스티벌은 취업존과 창업존으로 구분돼 경남지역 새일센터에서 창업컨설팅을 지원받은 여성창업자들이 직접 전시하고 체험도 진행하는 ‘마크라메 키링(수공예 장식품) 만들기 체험’, ‘파티소품 만들기 체험’, ‘바리스타 체험’, ‘캔들 만들기’ 등의 여성창업부스가 운영됐다. 아울러 예비창업가들을 위한 새일마켓에서는 40여 가지의 다양한 창업아이템을 선보여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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