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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기계박람회 개막

26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서 열려

독일 등 16개국 137개사 제품 전시

기사입력 : 2018-10-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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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된 ‘2018 한국국제기계박람회’에서 관계자들이 협동로봇을 관람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국내 대표 기계산업 관련 국제전시회인 ‘2018 한국국제기계박람회’가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이 올랐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이날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4일간 기계산업과 관련한 신기술을 전시하고, 관련 업체 마케팅 기회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 박람회는 독일, 미국, 일본, 중국 등 16개국 137개사가 참가해 디지털 제조 혁신을 선도할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인다.

전시관은 크게 △금속공작·가공기계 및 주변기기관 △공장자동화기기·일반산업기계관 △부품소재·뿌리산업관 △에너지·환경·발전기자재관 △스마트팩토리·드론·3D프린터·사물인터넷·IT융합관 등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현대위아가 박람회에 참가해 자사의 스마트팩토링시스템을 그대로 전시장 내에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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