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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빈집 턴 40대 검거

기사입력 : 2018-10-24 09:44:29

마산동부경찰서는 대낮에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43)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31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의 집주인이 출근해 비어있는 원룸에 화장실 방범창을 뜯고 들어가 현금 75만원과 귀금속 등 183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 5월 24일부터 이날까지 같은 수법으로 봉암동 일대 빈 원룸 3곳에서 총 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훔친 금품을 대부분 생활비에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안대훈 기자 ad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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