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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한·이호준·이종욱, NC 코치 됐다

채종범·박석진 코치도 합류…보직 미정

기사입력 : 2018-10-24 22:00:00


NC 다이노스가 이동욱 신임 감독을 선임한데 이어 새로운 코치진을 편성했다.

NC는 2019시즌 도약을 위해 손민한(전 NC 유소년 프로그램 담당코치)·이호준·이종욱(이상 전 NC 선수)·채종범(전 KT 코치)·박석진(전 LG 코치)을 새 코치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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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손민한 이호준 이종욱

이들의 정확한 보직은 아직 결정된 바 없으며, 25일부터 창원 마산구장에서 실시하는 마무리 훈련 이후 정해질 예정이다.

손민한·이호준 신임 코치는 지난 2013시즌 NC에 합류해 베테랑으로 팀을 이끌었으며, 각각 2015시즌·2017시즌을 마치고 각각 은퇴한 뒤 ‘다이노스 아너스 클럽(Dinos Honors Club)’에도 가입된 NC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다. 손 코치는 2016년부터 구단 유소년 야구 육성 프로그램인 ‘손민한과 놀자’ 코치로 활동하며 야구 발전에 계속 힘써왔다. 손 코치는 “함께 뛰었던 선수들이 많아 잘 소통할 수 있을 것 같다. 젊은 팀 색깔에 맞춰 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야구를 할 수 있도록 선수 때처럼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준 코치는 현재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지도자 연수 중이며 일정이 끝나는 11월 초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 코치는 “선수로 뛰면서 느꼈던 경험과 코치로서 느낀 경험을 잘 살려 지도하겠다. 팬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기억되는 야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욱 신임 코치는 2014시즌부터 NC에 합류해 5년간 팀의 외야를 책임졌으며, 이번 시즌을 마친 뒤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 이 코치는 “매 순간 즐거운 마음으로 선수들과 재미있게 소통하면서 해보려 한다. 선수생활 느꼈던 많은 경험들을 우리 선수들에게 공유하고 선수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채종범 전 KT 코치는 2012년 NC에서 타격코치를 맡은 이후 6년 만에 팀에 다시 합류한다. 최신 야구 이론에 밝으며 선수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채 코치는 “선수들의 마음을 잘 이끌어 처진 분위기를 살리고 싶다. 이전처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새 감독님과 뜻을 합하겠다”고 말했다.

현역시절 사이드암 투수로 명성을 날린 박석진 전 LG 코치도 합류해 NC 투수 육성에 힘을 싣는다. 박 코치는 “NC는 젊고 패기 있는 팀이다. 팀 컬러에 맞는 이기는 야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C 선수단은 25일부터 올 시즌 마무리 훈련 ‘CAMP 1’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한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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