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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하동군연합회 ‘사랑의 간장·된장 나눔행사’

기사입력 : 2018-11-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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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부터 지역의 취약계층에 사랑의 전통장류 나눔을 실천하는 하동군생활개선회가 올해도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전통장류 나눔 행사를 이어갔다.

(사)한국생활개선하동군연합회(회장 지근숙)는 지난 8일 양보면 가락마을과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2018 사랑의 간장·된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회원 40명과 다문화가정 10명 등 50명이 참여해 지난 2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메주를 만들어 담근 장을 소분 포장했다.

이날 포장된 된장과 간장은 각각 400통, 100통으로, 13개 읍·면의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구에 340통, 장애인시설 및 요양원에 160통이 전해졌다. 김재익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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