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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고성박물관서 ‘고성문예지킴이 작품전’

18일까지 소리공연·시낭송 등 다양한 행사

기사입력 : 2018-11-12 07:00:00


고성군은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고성박물관 전시실에서 ‘제10회 고성문예지킴이 작품전’을 개최한다.

고성문예지킴이(회장 황동구)는 음악, 도예, 목공예 등 각 분야에서 소가야 문화의 전통과 얼을 이어가고 있는 고성 거주 장인과 예인들의 모임으로 14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제1회 고성문예지킴이 작품전을 시작으로 지역민들에게 우리 고장 예술의 자부심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작품전에서 황동구 고성문예지킴이 회장을 비롯해 김옥선, 김진엽, 박양효, 백지원, 방덕자, 안창모, 이계안, 이도열, 정대호, 이위준 등 11명의 고성문예지킴이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12일 오후 4시에 열리는 개회식에서 묵화 그리기 시연, 물레 돌리기 시연, 소리 공연, 시낭송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진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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