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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부림시장에 ‘문화광장’ 생겼다

광장·야외무대·휴게시설 갖춰

지하주차장 70면도 함께 조성

기사입력 : 2018-11-12 22:00:00


창원시는 지난 9일 부림문화광장에서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림문화광장(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가졌다.

부림문화광장(공영주차장) 조성 공사는 지난 2014년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추진 중인 ‘도시재생선도지역 사업’ 중 하나의 핵심 사업이며, 부림시장 인근 부족한 주차시설 확충과 새로운 거점공간을 조성해 탐방객의 볼거리 제공과 유동인구 유입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2014년부터 2018년 11월까지 총사업비 102억원으로, 대지면적 2907㎡, 연면적 2215㎡에 지하주차장 70면과 지상 광장, 야외무대 및 휴게시설 등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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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림문화광장(공영주차장) 준공식 및 제7회 마산부림시장 한복축제 개막식’이 지난 9일 부림문화광장에서 열렸다./창원시/

부림문화광장 준공식과 함께 부림시장 및 마산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는 마산부림시장한복축제도 열렸다. 올해 7회째인 마산부림시장한복축제는 9일 ‘각설이 품바공연’을 시작으로, 10일 시민들과 함께하는 ‘강강수월래’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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