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옛사진 추억여행] 수능의 추억

기사입력 : 2018-11-15 14:05:22

수능입니다. 1994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습니다. 많은 수험생들이 힘들게 준비하며 쌓은 실력을 내보이는 날이지요. 그러나 일년에 단 한 번 있는 시험이다보니 변수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무엇보다 그날의 몸상태에 따라서도 결과가 바뀌고, 수험장 분위기, 문제 난이도에 영향을 받기도 하지요.

그래서 더 완벽하게 준비하려 노력하고, 많은 이들이 응원합니다. 마음을 다해 신에 행운을 빌기도 하고요. 한번쯤은 시험치는 당사자가 돼 봤거나, 수험생의 친구나 가족,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도 하니 응원하는 마음에는 간절함이 더해집니다.

그래서 수능일의 하루는 시험을 치르는 당사자가 아니라도 괜히 긴장되면서 수험생들과 가족에 대한 애잔한 마음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옛사진에서 수능날의 추억을 떠올려보며 올해도 고생하고 있을 수험생들에 응원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메인이미지

▲모녀가 함께 수능 쳐요
지난 2001년 통영지역 제4고사장에 충무고등학교에 모녀가 나란히 수능시험에 응시,어머니 김정순씨는 중등과 고등학교 졸업검정고시에 합격,이날 남편과 같은교회의 교우들의 환호속에 딸과 함께 입실했다.


메인이미지

▲선배들 힘내세요
지난 2002년 11월 7일 오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창원 남산고 정문 앞에는 많은 재학생들이 새벽부터 나와 선배들을 격려하며 힘차게 응원했다.


메인이미지

▲듣기평가 카세트테이프 쓰던 시절
대입수능을 앞둔 지난 2002년 11월 4일 오후 창원 남산고 교사들이 교내 방송실에서 수능 1교시 언어영역 평가때 사용될 카세트와 안내유인물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메인이미지

▲오늘만은 자유다
지난 2002년 11월 6일 마산 창동거리에는 대입수능을 치러고 나온 학생들과 시민들로 붐비고 있었다.


메인이미지

▲저희도 공부할게요
2006학년도 수능시험이 있던 지난 2005년 11월 17일 오전 마산합포고 고사장 교문에서 후배들이 선배들의 공부하는 모습으로 응원하고 있었다.


메인이미지

▲화장실 다녀오면 필수로
지난 2005년 11월 23일 오전 마산제일여고 고사장에서 감독관이 화장실에 다녀온 수험생에게 금속탐지기를 사용하고 있다.


메인이미지

▲폭파 위협이 있었던 2006년
수능시험을 하루 앞둔 15일 오후 창원지역의 한 수능시험장. 경찰이 수능시험장 폭파협박 사건과 관련해 금속탐지기를 동원해 수능시험장 내부를 수색했다.


메인이미지

▲신종플루 때문에
지난 2009년, 신종플루가 의심되는 수험생들은 따로 분리 시험실에서 수능시험을 치렀다. 분리시험실에서 감독관도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


메인이미지

▲응원에 함박웃음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6일 오전 창원경일여고에서 고3 수험생들이 1, 2학년 후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수능 예비소집 학교로 이동하고 있다.

이슬기 기자 good@knnews.co.kr
  • 이슬기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