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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제14회 DMZ 평화상' 대상 수상

기사입력 : 2018-11-15 22:18:50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관세)가 15일 강원도 고성 설악썬밸리리조트에서 열린 '제14회 DMZ 평화상' 시상식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과 정책 대안 제시 및 전략 모색에 앞장 선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DMZ 평화상은 강원도와 강원일보사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남북 교류·협력 등을 통해 한반도 평화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대상·남북교류·학술 등 3개 부문에 걸쳐 시상해왔다.

현재까지 DMZ 평화상 대상을 수상한 대표적인 인물과 기관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2008년), 대한적십자사(2013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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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박정진 서울부총장(사진 가운데)은 "오늘 주신 DMZ 평화상 대상은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알고,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시대적·사회적 소임을 완수하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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