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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앞바다서 70대 선장 실종... 해경 수색 중

기사입력 : 2018-11-17 18:33:02
거제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70대 남성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17일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75)씨는 전날인 16일 오후 4시께 거제시 장목면 농소항에서 조업을 위해 1.21t급 통발어선을 몰고 나갔다. 하지만 8시간이 넘은 다음날 오전 1시 20분께까지 A씨가 돌아오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자 가족이 해경에 신고했다.

수색에 나선 해경은 농소항 바로 인근의 궁농항 앞바다에서 A씨의 통발어선을 발견했지만, A씨는 찾지 못했다.

해경은 이곳에서 조업하는 A씨를 봤다는 다른 어부들의 진술과 A씨 어선의 항적도를 토대로, 인근 해상을 집중 수색하고 있다. 하지만 A씨가 조업을 나선 지 약 20시간이 지난 이날 오후 1시까지 A씨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그물에 발이 걸리면서 빠졌을 수도 있는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해상·육상·수중으로 수색범위를 확대하고 군과 경찰, 민간인과 함께 수색 중이다”고 말했다. 안대훈 기자 adh@knnews.co.kr

궁농항 앞바다 수색하는 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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