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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상남동 상가 지하서 화재로 2명 경상

기사입력 : 2018-11-19 09:28:32


19일 오전 6시 51분께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의 한 상가 지하 1층 제빵재료 배달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A(60)씨와 B(50)씨가 전신 1~2도 화상을 입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빵 반죽을 하는 과정에서 LP가스가 누출돼 불이 붙었고, 이들이 물로 불을 끄는 과정에서 불길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도영진 기자 dororo@knnews.co.kr


LP 가스 폭발 부상자 치료. [창원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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