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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장터목 등 대피소 네 곳 임시폐쇄

장터목 19~23일·로타리 26~29일

실내 방염공사·산불예방 위해 통제

기사입력 : 2018-11-19 22:00:00


지리산국립공원 내 장터목·로타리·세석·벽소령대피소 등 4곳 대피소가 화재 산불예방 및 화재 안전성 강화를 위한 실내 방염공사로 공사기간 동안 임시 폐쇄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1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대피소 내 실내 방염공사와 산불예방을 위해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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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목대피소 전경./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폐쇄 일정은 장터목대피소 19~23일, 로타리대피소 26~29일이며, 세석대피소와 벽소령대피소의 경우 산불 예방을 위해 주변 등산로의 출입통제를 실시하고 있는 지난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한 달간이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겨울철 산행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국립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탐방로를 확인한 후 등반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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