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국 외국군 장교 “창원 방산 육성 힘 보태겠다”
어제 허성무 창원시장과 간담회 가져
기사입력 : 2018-11-20 07:00:00
허성무 창원시장은 19일 오후 시청에서 합동군사학교 해군대학 외국군 수탁장교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14개국 15명의 외국군 장교들이 참가했다. 간담회에 앞서 외국군 장교들은 진해해군사관학교, 해군함정, 진기사, 범한산업 등을 둘러봤다.
허 시장은 “지속적으로 해군과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으며,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창원시와 글로벌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천억 합동군사대학교 해군대학장은 “14개국 엘리트 외국군 장교들과 창원시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수출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동군사대학교(대전 소재)는 대한민국 국군의 각 군별로 나뉘어 있던 각 군 대학을 통합한 교육 기관이다.
조윤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