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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이웃돕기 성금 1억6900만원 기부

거제시희망복지재단·거제교육청에 전달

기사입력 : 2018-11-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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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지난 19일 거제시청에서 거제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돕기 위해 1억6900만원을 기부했다.

삼성중공업 김준철 조선소장은 거제시희망복지재단 노철현 이사장에게 6300만원, 거제교육지원청 안재기 교육장에게 1억6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한철수 경남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중공업의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매달 일정액을 적립한 것이며, 기부금은 저소득층 가정 자녀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기부금을 포함해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총 32억원의 기부금을 거제시희망복지재단과 거제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정기홍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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