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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나라 동호회, 통영시에 갈치 120마리 기부

아동양육시설·장애인생활시설 등에 전달

기사입력 : 2018-11-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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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나라 동호회(회장 오종현)는 지난 18일 60명의 회원들이 직접 낚은 갈치 120마리를 통영시에 기부했다. 갈치나라 회원들은 통영에서 잡은 갈치를 2마리씩 걷어 통영시에 기부했다. 기부받은 갈치는 아동양육시설, 그룹홈, 장애인생활시설 등에 전달됐다.

오종현 회장은 “온·오프라인에서 낚시를 통해 만난 인연인데 흔쾌히 나눔을 함께해 주는 회원들이 있어 더욱 의미있는 동호회가 되는 것 같다. 낚시를 하면서 느끼는 손맛도 즐겁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다는 보람은 더욱 크게 다가온다”며 “앞으로도 전국을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나눔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진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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