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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시장, 창원사랑 아이사랑 인재양성 캠페인 1호 등록

2호 후원자로 최광주 경남신문 회장 추천

기사입력 : 2018-11-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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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이 ‘창원사랑 아이사랑 인재양성 후원릴레이’ 캠페인에 1번 주자로 나섰다.

허 시장은 20일 창원시청 2층 접견실에서 정원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 김근용 경남지역본부장, 정영식 경남후원회장 등 초록우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사랑 아이사랑 인재양성 후원릴레이(이하 아이사랑)’ 캠페인에 참여할 것을 약속하고 1호 후원자가 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와 창원시, 경남신문이 함께 하는 ‘아이사랑’은 학업·예술·체육 분야 등에 소질과 재능은 있지만 열악한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재능개발의 기회가 부족하거나 꿈을 펼쳐보지도 못한 아동을 발굴해 미래의 인재로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후원자 임명식에서 허 시장은 “재능과 소질은 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지원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은 아이들이 경제적 여건과 관계 없이 사회에서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공정한 기회를 줄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후원자로 나서 우리 지역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육성하도록 함께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지역사회공동체 의식 확산이라는 점에서 진정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아이사랑 2호 후원자로 경남신문 최광주 회장을 추천했다.

그는 “지역 대표 언론사의 대표로 계시면서 그간 지역 문화예술 분야는 물론 여러 방면에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해온 분이어서 추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대훈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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