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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북중, 말레이시아 국제축구대회 2연패 도전

케조라 U-15 인터내셔널 챌린지 2018

우즈베크·태국 등 5개팀 내일부터 경기

기사입력 : 2018-11-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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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레이시아서 열린 ‘케조라 U-15 인터내셔널 챌린지 2017’에서 우승한 경남FC U15 군북중./경남FC/


경남FC U15 군북중이 지난해 우승팀 자격으로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케조라 U-15 인터내셔널 챌린지 2018’ 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22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서 열린다. 군북중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팀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군북중은 지난해 대회에서 2승 1무로 예선을 통과했으며, 토너먼트에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팀을 차례로 무너뜨리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정연훈 군북중 감독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올해도 참가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는 만큼 대회 2연패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군북중은 22일 김해공항을 통해 말레이시아로 출국한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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