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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중기청, 시장·상점 대상 안전·환경지킴이 240명 지원

화재예방·환경미화 등 2개월간 수행

기사입력 : 2018-11-21 07:00:00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권영학)은 동절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전통시장 안전·환경지킴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전통시장은 대형마트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 보안, 청결 등이 취약하여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 사업은 화재예방, 시설 안전점검, 환경미화, 쓰레기 배출 등을 수행하는 안전·환경지킴이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총 240여명을 지원한다.

전통시장 1곳당 최대 4명까지 2개월간 지원, 1인당 지원 금액은 최대 월 85만4400원이며, 전액 국비에서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전통시장 상인회에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경남중기청은 상대적으로 화재안전등급이 낮거나 전담인력 등이 부족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www.mss.go.kr/gyeongnam)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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