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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술 공모 선정 작가들 작품 보러 오세요”

사천미술관, 이달까지 오선이 작가·이시영 조각가

‘나의 그리운 비린내’, ‘사람, 사람, 사람의 형상’展

기사입력 : 2018-12-0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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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이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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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이 作.


사천미술관은 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관 오선이 작가의 ‘나의 그리운 비린내’전과 2관 이시영 조각가의 ‘사람, 사람, 사람의 형상’전을 갖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18년도 작은 미술관 조성 및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지난 환경미술 공모에 선정된 작가들의 개인 초대전으로 신인작가 발굴과 예술가의 작품 활동 지원을 위해 기획했다.

1관 오선이 작가는 한국전각협회 회원으로 현재 출판 기획자 겸 문학 작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도자기, 자연석, 천, 종이 등 평면적인 재료에 회화와 전각 기법을 활용해 입체감 있고 생동감 있는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 ‘나의 그리운 비린내’전은 오선이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으로, 남해를 주제로 바다에서 무리 지어 헤엄치는 물고기 떼를 통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섬사람들의 역동성을 표현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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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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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作.

2관 이시영 작가는 10여년의 미국 생활을 접고 대구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조각가로, 수천 개의 MDF 나뭇조각으로 사람의 형상을 만들어 내는 미다스의 손이다. ‘사람, 사람, 사람의 형상’전은 인간의 본성과 군중, 개인, 인체의 육체적 발생에 주목해 인체를 3차원적으로 인식하고 하나의 물체로 형상화하는 과정을 통해 인류 역사와 관련한 다양한 문화와 신화,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를 표현하고자 했다.

정오복 기자 obokj@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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