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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옷 한복 입고 창원의 집 알려요

오는 20일까지 시민·대학생 대상 ‘한복 서포터스’ 공모

기사입력 : 2018-12-0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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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집은 오는 20일까지 ‘제1기 한복 서포터스’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창원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 또는 시민들이 대상이며 이들과 함께 2019 신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원의 집 한복으로 물들다’를 기획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한복 서포터스는 우리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알리는 한편 창원의 집을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아울러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인 창원의 집을 활용한 기획사업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고, 다양한 의견 교류와 시민 소통을 통해 전통을 계승·발전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토록 할 계획이다.

창원문화재단 전통문화팀은 “지난달 3일 한복 패션쇼를 성황리에 개최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했고, 한복 서포터스와 함께 창원의 집과 가장 잘 어울리는 콘텐츠를 우리의 전통의상과 접목해 참신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청서는 창원문화재단 또는 창원역사민속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전통문화팀(☏ 714-7644)에 제출하면 된다.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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