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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91개교 겨울방학 때 석면 해체·제거한다

기사입력 : 2018-12-06 07:00:00


경남도교육청은 올 여름방학 동안 도내 초·중·고 82개교에 이어 겨울방학 동안에도 91개교에서 석면을 해체·제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남교육청은 이날 경남교육연수원에서 모니터단 35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했다. 이번 모니터단은 교장 등 학교 관계자, 학부모, 시민단체, 감리원 등으로 구성됐다. 모니터단 교육은 학교 석면 문제점 및 개선 방안, 석면 해체·제거의 이해, 모니터단의 활동요령과 석면 잔재물 조사방법 등에 대해 집중교육이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교육을 통해 학교에 설치된 석면 해체·제거 시 모니터단의 감독 기능을 강화하고, 감시체계를 구축해 보다 안전한 학습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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