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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지자체 가축방역시책 ‘최우수 기관’ 선정

기사입력 : 2018-12-10 07:00:00


양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가축방역시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AI·구제역 질병대응, 방역사업 추진, 예찰 및 현장점검 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대한 업무능력 및 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도내 18개 시군이 대상이었다.

양산시는 지난해 고병원성 AI가 산란계 밀집지역에서 발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선제적 차단방역을 통해 재확산을 막아내고 살처분은 최소화해 농가 피해를 줄이는데 힘썼다.

또한 올해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등 전국적으로 주요 가축전염병이 다발적으로 발생했으나 양산에서는 단 1건의 가축전염병도 발생하지 않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가축전염병 발생 제로화를 달성했다.

김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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