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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2월 첫째 주 아파트 매매가 하락세

기사입력 : 2018-12-10 07:00:00


한국감정원은 경남의 12월 첫째 주 아파트 매매 가격이 전주 대비 0.1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경남은 하반기들어 0.30% 안팎으로 하락세를 이어가다 9월 셋째 주(-0.35%)를 기점으로 하락폭이 다소 꺾였지만 하락세는 계속되고 있다.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국적으로 0.05% 하락했으며 지역별로는 제주(0.10%), 광주(0.07%), 대구(0.07%), 전남(0.06%) 등이 상승했고, 경남을 비롯해 울산(-0.32%), 충북(-0.21%), 경북(-0.17%), 강원(-0.14%) 등은 하락했다.

아파트 전세가는 경남이 0.18% 하락했고, 전국적으로는 0.07% 하락했다. 특히 경남은 진주(-0.60%)와 거제(0.53%)의 하락폭이 컸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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